신소재
신소재는 종래부터 사용된 금속 중에서 특별히 고순도의 금속과 특수 목적 용도로 개발된 금속 및 최근의 과학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신시대의 요청으로 개발되고 공업적으로 생산된 새로운 금속을 말합니다. 21세기의 고도화된 인간복지산업, 항공우주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을 향한 기술 발전과 현대 정보산업 분야에서 볼 수 있듯이 신소재의 발달 및 활용이 기술 발을 좌우하고, 기술의 보유는 곧 경제적인 부를 의미하므로 각국에서는 거의 정부적인 차원에서 신소재의 전략적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개발 지원이 활발하다. 또한 신소재는 사용 특성상 소재 공급자, 가공업자 및 최종 소비자에 골고루 영향을 미치는 중간 제품의 성격으로 여러 산업 분야의 연계적 협동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발전을 자극하여 고도화된 기술산업 분야의 확립에 의해 빠른 시일 내에 국제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중요한 분야이다. 신금속 재료를 포함한 신소재가 갖는 공톡적인 특성은 상품면, 수요면, 생산면에서 파악할 수 있으며 신소재의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품적 특성
상품적 특성 중에는 고부가 가치성이 있는데 기존 소재보다 가공도가 높은 반면 원료 및 연료 고스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부가가치 부분이 크며 기존 소재보다 다른 가격 정책이 가능합니다. 또한 초미립자화, 고순도화, 비정질화 등 제조 공정의 다양화로 같은 소재에서도 다양한 신소재를 얻을 수 있는 종류의 다양성이 있으며, 설계 단계부터 몇 개의 소재를 복합화하여 원하는 특성을 이끌어 낼 수도 있습니다.
2. 수요 특성
시장의 소규모성 : 기능 재료로서 대량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수요 물량이 대부분 매우 적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용도는 기술 진보와 함께 개량된 다른 신소재와의 경합으로 기존 소재보다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생산 특성
상품면, 시장면에서의 특성으로 생산 규모면에서 기존 소재 단일 제품의 대량 생산성과는 달리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하고 있다.
신소재의 종류와 특성
절대 온도 영도 가까지의 극저온액에서 전기 저항이 0가 되는 금속 또는 화합물을 초전도 재료라 하며, 초전도 상태를 얻기 위해서는 온도, 자계, 그리고 전류 밀도가 각각 임계값 이하로 되어야한다. 온도가 높을수록 냉각이 쉽고 자계와 전류밀도가 높을수록 강한 자계가 발생되어 기기를 소형화할 수 있으며 초전도를 이용하는 이점도 높다. 자계와 전류밀도는 주로 재료의 전자 구조 등과같은 마이크로한 물성적 인자에 의해 결정되며, 전류밀도는 재료 내의 석출 입자, 전위, 결정입계 등의 조직에 의해 결정되므로 초전도으 임계값은 재료의 처리 조건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화합물계 재료는 합금계 재료에 비해 우수한 특성을 보이고 있으나 경하고, 취성이 크기때문에 소성 가공하기 어려운 점이 문제이다. 현재 실용화를 위한 선재화 기술의 개발로 세계 각국에서 세라믹스계 초전도체의 연구 개발로 큰 진전이 이루어져 많은 초전도체가 발견되어 이른바 고온 초전도체 경쟁시대에 이르게되었습니다.